신약 연구개발 확대, 인력 양성 등 제약산업 육성 8777억원 투입

신약 연구개발 확대, 인력 양성 등 제약산업 육성 8777억원 투입: 2022년 제약산업 육성·지원 시행계획 수립·시행; 2022.05.04 16:46 입력

<table _id="news_image" border="0" cellpaddin="0" cellspacing="0" align="center" style="border:1px solid #d2d2d2;margin-top:15px;margin-bottom:15px;"><tbody><tr><td><div style="margin:8px"><img src="http://sltoday.co.kr/PEG/17-20220504164604.gif" alt="보건복지부" align="absmiddle"></div></td></tr></tbody></table><br> 보건복지부는 5월 4일 2022년 제1회 제약산업 육성·지원위원회를 개최해, 정부는 제약·바이오산업 강국으로의 도약을 위해 매 5년마다 제약산업 육성지원 종합계획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수립해오고 있다.<br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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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매년 종합계획에 따른 각 과제별 시행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고 올해에는 제2차 종합계획의 마지막 년도 시행계획을 수립한다.<br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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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국내 제약산업 시장은 2020년 약 23조 원 규모로 국제 시장 진출에 힘입어 생산액과 수출액이 지속 성장하고 있다.<br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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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2022년 제약산업 시장은 동등생물의약품 생산 확대, 연구개발 중인 신약개발 과제 증가에 따른 기술수출 증대 등으로 지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.<br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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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보건복지부는 제2차 종합계획에 이어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시행할 제3차 제약산업 육성지원 종합계획 수립계획을 보고했다.<br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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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제3차 종합계획은 관계부처 합동으로 수립해 올해 말 제약산업 육성지원 위원회에서 심의·확정될 예정이다.<br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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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보건복지부는 산업계·학계·연구계·병원 등 전문가의 의견을 광범위하게 수렴해 산업 육성을 위한 핵심 정책과제를 도출토록 하며 이를 위한 추진기구로서 제약산업 육성·지원 위원회 산하에 전략기획단과 8개 세부 분과를 설치·운영하며 5월 중순 경 전략기획단 1차 회의가 개최될 예정이다.<br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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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또한 4개 산업분과를 통해 산업계 등 현장의 의견을 수렴한 후 4개 전략분과 운영해 정책과제를 수립할 예정이다.<br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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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정부는 국내 다양한 신약개발 연구과제와 대규모 자금이 소요되는 임상시험에 과감한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5,000억원 규모의 대규모 펀드 조성을 추진 중이다.<br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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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보건복지부는 원활한 펀드 조성을 위해 운용사 간담회, 국책금융기관과 출자 협의를 지속해왔으며 구체적인 펀드 조성계획 수립 후 출자사업을 공고하고 운용사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.<br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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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보건복지부는 중·저소득국의 백신 자급화를 위해 백신·바이오의약품 생산공정 교육훈련을 제공하는 세계보건기구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 구축 추진현황을 보고했다.<br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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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올해 7월부터 글로벌 교육생 370명과 국내 교육생 140명을 대상으로 바이오 인력양성 교육을 시행하고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를 설립해 2025년부터는 실습 중심의 교육을 연간 2,000명 이상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.<br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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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“올해는 다음 5년간 시행할 3차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중요한 시기인만큼, 우리나라가 제약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민-관의 다양한 주체가 적극적으로 협력해 제2차 종합계획의 성과와 한계를 철저하게 분석하고 향후 추진할 핵심 추진과제를 도출해야한다”고 강조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