온가족 즐기는 수도권 최대게임쇼 ‘2022 플레이엑스포’ 개막

온가족 즐기는 수도권 최대게임쇼 ‘2022 플레이엑스포’ 개막: 15일까지 게임의 현재와 미래를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축제의 장; 2022.05.12 13:20 입력

<table _id="news_image" border="0" cellpaddin="0" cellspacing="0" align="center" style="border:1px solid #d2d2d2;margin-top:15px;margin-bottom:15px;"><tbody><tr><td><div style="margin:8px"><img src="http://sltoday.co.kr/PEG/59-20220512132049.jpg" alt="경기도" align="absmiddle"></div></td></tr></tbody></table><br> 게임의 현재와 미래를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수도권 최대 규모 융복합 게임쇼 ‘2022 플레이엑스포’가 12일 개막, 4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.<br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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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경기도는 12일 고양시에 위치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을 비롯해 이용우 국회의원, 최훈 한국인디게임협회장, 임윤태 대한장애인이스포츠연맹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플레이엑스포 개막식을 열었다.<br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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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15일까지 개최되는 플레이엑스포는 2008년 처음 열린 수도권 최대 규모의 게임쇼로 코로나19로 2020년과 2021년 온라인 개최 후 3년 만에 현장에서 관람객을 맞게 됐다.<br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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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은 이날 축사를 통해 “플레이엑스포가 3년 만에 현장에서 관람객과 호흡을 할 수 있게 돼 기쁘다”며 “경기도는 국내 게임매출의 약 45%인 6조 8천억원을 차지하는 대한민국 게임산업의 메카로 이스포츠 전용경기장 건설, 각종 이스포츠 대회 개최 등 게임산업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”고 말했다.<br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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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2022 플레이엑스포는 ‘온가족이 즐기는 게임쇼’라는 콘셉트로 3년 만에 열리는 현장 행사임을 감안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며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.<br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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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이를 위해 도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 게임 관련 퀴즈대회와 게임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공연, 일반인이 참여하는 코스튬 대회와 퍼레이드 등을 마련했다.<br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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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또, 2년마다 열리며 리듬 게임으로 유명한 비마니 마스터 코리아 최종 결승전이 역대 가장 큰 규모로 플레이엑스포 현장에서 개최된다.<br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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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등 세계적 콘솔게임사의 아케이드게임, 게임 새싹기업이 개발한 이색 기술도 체험할 수 있으며 ‘경기 이스포츠 페스티벌’이 플레이엑스포 B2C 전시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진행돼 관람객들의 흥미를 자극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.<br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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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산업적 측면에서는 국내 게임 중소 개발사의 해외 진출 확대가 기대된다.<br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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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플레이엑스포 기간 함께 진행되는 수출상담회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146개 게임 개발사와 172개 바이어사가 참여할 예정이다.<br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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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일본에서는 유명 게임제작사 닌텐도, 세가를 비롯 코나미가 참가 신청을 했다.<br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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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미국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엑스박스, 전세계 인디게임계가 열광하는 퍼블리셔 니칼리스, 샌프란시스코 대표 게임사 스카이스톤 게임즈, 게임업계의 최대 신흥 시장인 두바이의 IMS, 중국의 빅바이어 바이트댄스, 아이치이, 비리비리, 추콩 등이 눈길을 끈다.